02 — About

Continuing
Terry Fox's legacy.

1980년, 22세의 캐나다 청년 테리 폭스(Terry Fox)는 골육종암 투병 중 오른쪽 다리를 절단한 뒤에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. 그는 '마라톤 오브 호프(Marathon of Hope)'라는 이름 아래, 대서양 횡단 마라톤을 통해 전 국민을 향한 암 연구 기금 마련의 역사적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. 비록 그의 여정은 짧았으나, 그가 남긴 정신은 전 세계로 퍼져 수십 년간 수많은 국가에서 테리 폭스 런(Run)이 이어져 왔습니다.

오늘날 암 연구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, 조기 진단 시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. 그러나 지역적 격차와 의료 인프라의 불균형으로 인해, 첨단 암 연구와 전문 치료 인프라의 확충은 여전히 시급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. 테리 폭스 런 제주(Terry Fox Run Jeju)는 이러한 격차를 좁히고, 제주 지역 암 연구 기금의 확충을 통해 환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자립적 생태계 마련에 기여하고자 합니다.

테리 폭스의 유산을 잇는 이 글로벌 운동은 암 연구의 혁신을 지원하고, 전 세계 수백만 암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. 우리는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지역암센터의 연구 기금 확충을 통해, 대한민국과 제주의 암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굳건한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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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ERRY FOX RUN JEJU

FINISH IT · Marathon of Hop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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